운동을 하다보면 자신의 체지방과 몸무게 근육량 등을 확인하면서 운동을 하면 훨씬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체지방, 몸무게, 근육량, 채성분 등을 확인하려면 인바디 기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거나 운동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인바디를 통해 나온 결과를 봐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바디를 측정 후 나오는 결과에 나오는 모르실 만한 용어와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인바디 홈페이지에서도 결과지 읽기 파일을 신청할 수 있으니 링크를 통해 빠르게 확인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인바디 분석 결과지 읽는 방법
인바디를 측정 후 결과를 볼때 어렵거나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어 인바디 분석 결과지를 읽는 방법 자료를 남기겠습니다.
채성분이란
체성분이란 내 몸을 구성하는 성분들을 뜻하는데요, 체성분의 합이 곧 체중이다.
여러 가지 관점과 방법으로 체성분을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인체를 두 개의 체성분, 체지방과 제지방으로 구분하는 것을 ‘2분법’이라 합니다.
■2분법(2-compartnemt Model)
▶체지방(Fat Mass)
우리는 지방이라 하면 몸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덩어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정량의 지방은 몸에 반드시 필요한데요, 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외부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지방이 0%인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지방(FFM, Fat-free Mass)
몸에서 지방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제지방이라 하는데요, 뼈, 장기, 근육 ,근육, 체액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바디는 신체 구성을 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4분법’을 사용하는데요, 체성분을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 4가지로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4분법(4-compartnemt Model)
▶체수분(Body Water)
우리 몸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체수분은 건강의 척도이기도 한데요, 체온조절, 영양공급은 물론 노폐물 제거와 같은 신진대사를 담당합니다. 세포막을 기준으로 세포내수분과 세포외수분으로 구분하여 이 둘의 비율은 3:2를 유지합니다.
세포내수분은 세포의 구성 성분으로서, 신진대사에 관여합니다.
세포외수분(ECW/TBW)은 혈액과 세포 사이에 있는 간질액의 형태로 있으면서 영양소와 산소를 세포에 전달하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치우는 역할을 합니다.
⇒수분이 늘어나는 경우
1. 근육량이 증가하면 세포내수분이 많아집니다.
지방세포에는 수분이 거의 없고 주로 근육에 수분이 분포하기 때문에 근육이 증가하면 근육 세포 안에 있는 수분도 같이 증가하여 세포내수분이 많아집니다.
2. 부종이 생기면 세포외수분이 늘어납니다.
부종은 임상적으로 간질액 증가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서 혈액이 몰리면서 그 부위의 세포외수분이 증가하게 됩니다.
표준범위는 약 0.360~0.390 이므로 0.390보다 높을 경우 부종이 있을 수 있으니 인바디 결과 분석 시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영양 불량 또는 근육 감소가 생기면 세포외수분의 비율은 높아지는데 체수분량은 그대로이거나 낮아지기도 합니다.
단백질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주성분인데요, 근육은 에너지를 사용해 우리 몸 모든 활동을 일으키는 조직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요소인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허약해지게 됩니다.
무기질
무기질은 체중의 5~6%를 차지하는데요, 주로 뼈와 치아를 단단하게 하고 생리 기능을 유지,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지방
남는 에너지를 저장해놓는 체지방은 열량 보관 창고라 할 수 있는데요, 지방은 역할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구분됩니다. 우선, 필수지방은 골수와 같은 자질 섬유 조직 안에 포함된 지방으로 정상적인 정상적인 생리 기능 수행을 위해 필요하며, 우리 몸의 3~8%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저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축적되는 지방조직 형태인데요, 외부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합니다.
‘체성분에 대한 이해가 곧 건강한 삶’이라 할 정도도로 체성분 관리는 건강관리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체의 균형이 깨진 상태를 ’질병‘이라 하는데요, 그렇다면 신체 균형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체성분에 있습니다. 몸을 이루고 있는 구성 성분-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이 균형을 이루면 건강한 상태가 도지만 반대로 균형이 깨지면 질병이 됩니다, 우리 진정한 몸을 계획하고 건강한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체성분 분석이 필요합니다.
또한, 건강 목표 설정에도 체성분 이해는 중요한데요, 체지방률, 근육량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려면 체성분검사와 분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체성분을 아는 것의 또 한 장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시간 경과에 따라 체성분 변화를 확인하고 관리하면 건강한 몸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세포외수분비 유형
1.전신 세포외수분비가 높은 유형
2.다리 세포외수분비가 높은 유형
전신 세포외수분비는 표준 범위 안에 있지만 다리는 표준 이상이다. 오후만 되면 다리 부종이 잘 생기는 유형
3.상하 차이가 큰 유형
전신 세포외수분비와 부위별 세포외수분비 모두 표준범위 안에 들어오지만, 팔의 세포외분비와 다리의 세포외수분비의 차이가 0.1로 큰 분입니다. 본인은 근육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부종형 하체비만에 가깝습니다.
4.좌우 차이가 큰 유형
전신 및 부위별 세포외수분비가 표준값에 가깝지만 다리 세포외수분비를 보면 0.0050.005 차이가 납니다. 이런 분의 경우 오른쪽, 왼쪽의 다리 및 골반 움직임의 범위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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