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경기 규칙 및 복싱 운동 효과

 

복싱 소개에 앞서 간략하게 복싱 운동 효과에 대해 리뷰해준 영상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영상을 보고 다시 글로 돌아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하다로그

 

권투 혹은 복싱은 격투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체중별로 체급을 나눠 동급끼리 사각의 링에서 주먹에 글러브를 끼고 주먹만을 사용해 상대방 허리벨트 위의 상반신 전면과 측면만을 공격하면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스포츠입니다. 하체를 공격하거나 발차기, 박치기를 하면 반칙입니다. 복싱이라는 이름이 붙은 경기로는 킥복싱, 체스 복싱 등도 있습니다.

 

복싱은 직관적이지만 동시에 꽤 복잡하고 어려운 무술입니다. 공격 기술만을 보더라도 잽, 스트레이트, 훅, 어퍼 이렇게밖에 없는 것 같지만, 이 제한된 수의 공격 동작에서 또 얼굴을 향한 공격인지 몸을 향한 공격인지, 앞 손인지 뒷손인지, 페이크인지 페인트인지 혹은 진짜 노림수인지, 어떻게 박자를 쪼개는지에 따라 여러 가지 변주가 있고, 거기에다가 복싱의 스텝 기술들은 그보다도 상황을 많이 타고 훨씬 종류가 많은데 이런 기술과 회피 기술들을 같이 조합하고 응용하여 여러 가지 다양하고 화려한 복싱 기술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싱은 기술들의 변주와 조합으로 기술 종류가 무한해지고 이런 기술들을 구사하기 위한 필요 숙련도가 대단히 높으며, 이러한 이유로 같은 기술 같아 보여도 자세히 따져보면 선수들 개인마다 자세부터 타이밍과 어떤 공격 기술과 스텝기술과 회피 기술을 같이 조합하는지가 다 다릅니다. 또한 거기에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몇 수 앞까지 생각하고, 수 싸움을 통해 타이밍을 만들어 빈틈을 노려야 해서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한 무술입니다.

 

권투(복싱)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오늘날 주먹을 사용하는 격투기 중에선 최고의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종합격투기계에서도 다른 투기 종목들에 미친 영향이 큽니다.

 

 

아마추어 복싱 규칙

-라운드

경기 시간은 1라운드에 3분이며, 각 라운드가 끝나면 1분간의 휴식이 주어집니다. 라운드 수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라운드로 치러집니다(여자는 2분 4라운드).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반드시 헤드기어를 착용해야 합니다.

 

-계체

계체는 예비 계체와 당일 계체로 구분된다. 아마추어의 경우 시합 개시 하루 전날 오전 8~10시에 예비 계체를 하고, 시합 날에는 오전 8~9시에 당일 계체를 실시한다. 아마추어는 프로처럼 2번 계체 할 수 없고, 토너먼트일 경우 제2회전 이후의 체중이 제1회전 때의 체급에 미달하더라도 상관없다. 계체에 통과하지 못하거나 계체 시간 내에 나타나지 않은 선수는 패자로 선언된다.

 

-체급

아마추어의 체급은 12체급으로 구분되는데 한국에서는 고등부에 코코급(45kg 이하), 중등부에 수몰급(39kg 이하)이 추가됩니다.

 

-채점

5명의 심판이 채점하는데, 그중 심판 2명은 각기 충분한 거리를 두고 링 한쪽에, 나머지 심판 3명은 각각 링 중앙에 앉습니다. 간혹 3명의 심판이 채점하는 경우도 있지만, 올림픽 경기, 세계 선수권 대회, 지역 선수권 대회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채점은 20점 법으로 정해져 있고, 주심은 채점에 참여하지 않으며 경기 진행만 주관합니다. 각 라운드마다 채점한 후 시합이 끝나면 합계를 산출해 점수가 높은 쪽이 승자가 됩니다. 무승부가 없기 때문에 동점이더라도 어느 한쪽을 승자로 결정합니다.

 

-경기 시간

아마추어와 세계 선수권 대회, 올림픽, 지역 선수권 대회는 3라운드 경기를 치르지만, 월드컵 대회는 2분 5라운드 경기합니다.

 

-판정

아마추어에서는 판정승, KO승, TKO승, RSC 승 등이 있는데, 판정승은 라운드가 모두 끝난 후 채점에 의해 선언됩니다. 또 KO승은 다운된 선수가 10초 이내에 경기를 계속하지 못할 경우 선언되고, TKO승은 한 선수가 심한 상처를 입었을 때, 세컨드가 경기를 계속할 수 없다고 결정할 때 등의 경우 주심이나 링 닥터의 권한으로 선언됩니다(프로 복싱). RSC 승은 한 선수가 전의를 상실했거나 다른 이유로 경기를 지속할 수 없을 경우 심판의 권한으로 선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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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근육 강화

일반적으로 복싱은 상체를 주로 사용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하체 중심 코어 근육이 잡혀있어야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가 있습니다. 상체의 중심을 이동시키면서 펀치 동작을 할 때 허리 근육이 전반적으로 사용이 되며 발달을 하게 됩니다. 스파링 등을 진행하기 전 기초체력을 맨몸 운동 등으로 기르고 상체를 사용하는 복싱 동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이 강화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순발력 상승

복싱은 이제 나이를 가리지 않는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었기 때문에 나이가 있으신 분들 또는 학생들이 순발력을 기르기 위한 좋은 수단이 될 수가 있습니다. 상대의 동작을 먼저 예상하고 그다음 이어질 나의 움직임을 빠르게 판단해야 하므로 순발력이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근육 발달

여러 가지 복싱 동작은 허리와 어깨 근육은 물론, 늘어지기 쉬운 팔, 다리의 근육까지 동기에 발달시켜 줍니다.. 또한 순간적인 동작을 해야 하는 복싱은 몸 전체의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입니다.

 

-집중력 강화

상대방의 공격을 회피하고 그 틈을 타서 나의 공격이 들어가는 과정을 훈련하면서 집중력을 향상할 수가 있습니다. 개인 훈련 과정에서도 원하는 부위의 샌드백을 타격하고 타점을 노리는 행위를 통해 저하된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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