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경기 규칙 및 운동 효과(코어 근력 강화, 균형 강화)

요즘 골프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골프장을 찾거나 스크린 골프를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를 재미있게 치기 위해서는 골프의 규칙과 운동효과를 알면 좋기 때문에 오늘은 골프의 규칙과 운동효과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규칙과 공식가이드는 링크를 통해 보시면 되니 먼저 보시고 간략하게 설명한 글을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소개

골프(golf)는 골프채(클럽, Club)로 골프공을 쳐서 코스 상에 있는 홀에 넣는 스포츠입니다. 또한 골프는 총 18홀까지 소요된 타수로 승부를 겨루는 구기종목의 하나로, 국제적으로 많은 사람이 여가와 스포츠로 즐기고 있습니다. 정식 경기는 18홀, 레크리에이션의 경우 9홀로 구성된 코스에서 진행되며 타수가 적은 순서대로 선수들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경기 종류에는 홀마다 개별적으로 대결하는 매치플레이방식과 전체 코스에서 소요된 타수를 세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 있습니다. 골프 코스는 따로 정해진 규격 없이 고유한 디자인과 지형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면적이 필요한 것이 특징입니다. 각 홀은 경기를 시작하는 티박스(Tee Box)와 내경 108mm의 홀컵을 포함한 퍼팅 그린(Putting Green)이 있어야 합니다.

경기 규칙

골프의 역사가 오래된 운동인 만큼 다양한 경기 방식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한 라운드 18홀을 플레이하며 공을 타격한 총횟수를 비교하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가장 일반적이며, 홀마다 승/패를 가려서 이긴 홀의 숫자를 비교하는 매치 플레이 방식도 있습니다. 이때 홀마다 공을 타격한 횟수를 단순히 더해서 계산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홀마다 설정이 된 규정 타수를 기준으로 몇 개 더 적게/많게 쳤는지를 세는 편이 보편적입니다.

 

규정 타수는 (실수나 요행이 없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을 때 각 홀에서 필요한 타수로 정의되며, 티샷에서 그린까지 공을 보내는데 필요한 타수에다가 2를 더해서 정해집니다. (여기서 2라는 숫자는, 그린 위에 공을 올리고 난 다음에는 두 번의 퍼팅으로 홀컵에 공을 넣는 것을 간주한 숫자로, 한 번의 퍼팅으로 홀컵 근처까지 공을 굴려 보내고, 나머지 한 번의 퍼팅으로 홀컵에 집어넣는 상황을 가정한 것입니다) 즉, 비교적 거리가 짧은 홀은 티샷 한 번으로 그린 위에 올릴 수 있으므로 규정 타수가 1+2=3타가 되며, 티샷한 후 다시 한번 더 쳐야만 그린에 올릴 수 있는 거리의 홀은 규정 타수가 4타, 그리고 티샷을 한 후에 두 번을 더 쳐야 그린에 닿을 수 있는 거리의 홀은 규정 타수가 5타가 됩니다.

 

골프는 이렇게 점수를 적게 내면서 완주하는 게임입니다. 한데,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심판이 없습니다. 프로의 경우 서로의 스코어를 마커가 되어 기록하며, 미국에서는 서로의 스코어 카드를 바꾸어서 서로 매의 눈으로 견제하면서 점수를 매기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코스

골프 코스는 보통 18번 홀이 기준이며 전체 길이 5,500-6,300m, 너비 100-180m, 전체 지역은 약 70만m2 입니다. 홀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전반의 9홀을 아웃코스, 후반의 9홀을 인코스라 합니다. 350m 전후인 중거리(미들)의 홀을 중심(10홀)으로 쇼트 홀(4), 롱 홀(4) 등 합계 18개 홀인데 쇼트는 229m 이하, 미들은 230-430m, 롱은 431m 이상이며, 쇼트의 표준 타수 3, 미들 4, 롱을 5로 하여 이것을 파(par)라고 합니다. 여자의 경우는 527m 이상의 롱홀 파는 6으로 되어 있다. 홀의 거리는 티(tee)의 중심에서 그린(green) 중심까지 수평으로 계측하고 구부러진 홀에서는 설계자가 의도한 페어웨이의 중심을 통하여 계측합니다. 평균 4타로서, 18개 홀 전체의 기본 타수는 4타×18홀＝72타이며, 프로 경기에서는 규정 타수를 70~71타로 줄여서 난이도를 높이기도 합니다.

 

규칙

• 매치 플레이는 홀마다 승패를 결정하며, 양 선수가 같은 타수로 홀 아웃하면 그 홀은 동점이 됩니다.
•  정규 라운드 또는 정해진 라운드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이깁니다.
• 선수는 14개 이내의 골프채를 사용해야 하며, 클럽을 보충하거나 바꾸기 위해서는 누구에게서나 빌릴 수 있지만, 남은 라운드 동안에는 그 선수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공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만한 그 어떤 이물질도 골프채에 붙일 수 없습니다.

운동 효과

-유연성 향상

골프 스윙은 근육의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골프 스윙 동작은 매우 복잡하고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몸의 유연성이 필요하며, 정확한 스윙을 하기 위해 체조, 요가 등의 운동과 함께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유산소 운동

골프는 18홀 경기하면서 약 8km 이상을 걸어 다닙니다.

골프를 경기 중 걸으며 이동해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심혈관 기능과 호흡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골프 스윙에는 충분한 호흡이 필요하므로 호흡 운동도 됩니다.

 

-코어 근력 강화

골프 스윙을 하다 보면 허리, 복부 및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여 이를 강화하여 코어 근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리 근력 강화

골프 스윙은 다리 근육을 사용합니다. 다리 근육을 강화하여 발목과 무릎의 안정성을 향상하면 스윙의 힘과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균형 강화

골프는 스윙 중에 다리와 발을 사용하여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몸의 중심이 이동하거나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균형감각과 균형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